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4-11-22 12:00:00 (금)

콘텐츠

  • 풍림파마텍
  • 유한회사 서우파이프
  • 서광수출포장
  • 족발야시장 군산미장점
  • 선일스틸(주)
  • 군산 산림조합
  • 군산대학교 강소특구
  • 명진토건(2024 창간)
  • 볼빅
  • k-엔지니어링
  • 문화예술의 향기

    이당미술관, ‘영화동 바람’ 전시회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4.11.11 11:10:43

    이당미술관, ‘영화동 바람’ 전시회

     

    이당미술관은 119일부터 126일까지 <영화동 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군산 문화의 중심지이며 이당미술관이 위치한 영화동을 중심으로 <영화동 바람 - 바람의 숲>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보여주고자 한다. 전라북도에서 독창적인 창작 활동을 지속하며 군산 영화동의 지역성 발현을 위한 연구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근대성의 흔적인 문화 도시 군산 영화동을 통해 점차 지역의 특성에 맞게 변모하는 모습을 작가들의 젊은 시선으로 그 시간성을 기록하고자 한다.

    전시는 이올(1989~ )을 비롯, 김연경(1990~ ), 박마리아(1991~ ), 박성은(1992~ ), 이수아(1994~ )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군산과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이 군산 영화동에서 일어나는 바람을 매개로 하여 상호성을 기반으로 유기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산시 영화동은 일제강점기부터 번성했던 과거와 역사를 품은 장소로 여기서 말하는 바람은 과거의 역사를 품은 세월의 시간으로 변화와 연대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에서 바람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역할이다.

    또한, 여성 작가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로서 여성의 역할과 작품 활동의 의미를 영화동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역동적인 바람과 함께 표출한다.

    이렇듯 바람의 강인한 면모는 군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그 감정을 극대화한다. 다양한 작품의 지역 읽기는 작가들의 세대를 넘나드는 실험 과정을 진일보한 형상으로 나타난다.

    이당미술관 관계자는 군산 영화동의 오래된 역사성은 전시를 통해 문화적 새로움과 역동적 시간 속 활력을 함께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다양한 시선으로 군산 영화동을 바라보고 있는 작가들은 동시대 지역에 대한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는 군산 영화동에 대한 밀도 있는 다양한 담론으로 끌어낼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이를 통해 역사와 예술을 가로지르며 내재한 정체성을 지역민과 함께 찾아갈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11.11 11:10:43


  • 효성해링턴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