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을 대표하는 클래식 전문연주 단체 체임버오케스트라 콘사노가 오는 2일 동우아트홀에서 반짝반짝 지역인재 발굴 프로젝트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와 군산시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는 공연으로, 체임버오케스트라 콘사노는 군산을 기반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체임버오케스트라 콘사노는 단장 첼리스트 백윤정을 중심으로 2009년 창단이 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연주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바로크 앤 재즈’라는 신선한 주제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의 단체로서는 드물게 객석을 가득 메우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라특별자치도 교육청의 후원으로 7월 19일에는 ‘멘탈헬스장 콘서트’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가는 음악를 기획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7.29 16: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