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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대, 한국 무대의상 패션쇼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4.06.07 09:55:34

    군장대, 한국 무대의상 패션쇼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홍순창)은 중국 시안배화학원과 지난 6일 ‘제12회 2024 한·중 복식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무대의상을 주제로 학술세미나와 기념패션쇼 등 한국과 중국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루어졌다.  

    메인 행사인 학술세미나에는 중국과 한국의 무대의상 전문가가 각각 발표했다. 

    한국 측 대표로는 한지의상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전양배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전 교수는 25년 동안 가까이는 전주시립극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전남도립국악원 그리고 수원시립공연단 등과 60여 편의 무대의상을 기획, 제작했다.

    세미나 발표 주제는 ‘무대의상은 코딩이다.’로 무대의상은 단순히 의상의 제작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획이며 치밀한 코딩 작업이다. 

    그는 “무대의상의 역할은 시대적, 공간적 배경을 내포하면서도 배우의 캐릭터를 살려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배역 간의 사회적 관계,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과 배신 등 극의 진행 예측이 가능하도록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무대의상 패션쇼에는 중국 시안배화학원 학생 작품 20여 점이 출품되고, 한국 측에서는 군장대학교 패션산업과의 교수와 학생들의 작품을 주축으로 국내 패션디자이너 작품 등 23점이 선보였다. 

    한국 측에서는 창작극인 ’동물나라‘와 한국 전통극 중에 토끼와 거북이의 일화가 담긴 ’수궁가’ 그리고 영국 세익스피어 작품인 ‘한여름밤의 꿈’을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군장대학교 패션산업과 이지현 교수는 “색상, 형태, 질감 등의 의상 구성요소를 통해 동·식물의 캐릭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패션쇼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 홍순창 총영사와 시안배화학원 장보(姜波)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시안 현지 유력인사, 영사단, 패션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새군산신문 / 2024.06.07 09: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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