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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팀 ‘유니스’ 군산청소년문화제 대상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 ‘유니스’가 지난 20일 열린 군산 청소년문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산청소년문화제는 해병대 사령부와 (사)해병대전우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사)해병대전우회 군산지회, (사)진포문화예술원이 주관했다.

‘유니스’는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댄스동아리로 2022년부터 군산의 다양한 지역축제에 참여해 무대 경험을 쌓아 왔다.

이번 2024 청소년문화제에서는 잇지의 ‘WANNABE’와 블락비의 ‘HER’ 등의 파워풀한 댄스로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다.

유니스는 “지난 2022년 청소년문화제에 참가했을 때에는 순위권에 들지 못해 아쉬움이 커서 이번 청소년문화제에는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 다행히 연습한 만큼 결과가 좋아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김보경 관장은 “유니스 동아리가 청소년문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댄스동아리뿐만 아니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동아리 참여는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063-451-7942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4.04.23 10:3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