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군산시민예술촌이 시민들과 함께 해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어쩌다 예술’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기만의 색깔을 내놓았다.
지난 12월 15일(토) 오후 2시부터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 및 문화오락실에서 2018년 군산시민예술촌 ‘어쩌다 예술’ 결과발표회가 열렸다.
‘어쩌다 예술’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수강생과 강사선생님을 모집, 운영하고 있고, 올 해는 9개 반 150명 정도의 수강생이 문화예술교육의 수혜자가 되었다.
시민예술촌은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12월 22일(토)까지는 문화오락실에서 동호회 꼼지락공예의 전시회도 계속된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내년에도 더 많은 군산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어쩌다 예술’에 참여해 적극적인 문화향유와 예비문화예술인의 길에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 강임준 군산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냇으며 수강생과 관객들로 만석을 이뤘다.
채명룡 / 2018.12.19 18: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