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묵회’ 열한 번째 회원전
김수나 서예가 수강회원 작품 69점 전시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 21일까지
‘소묵회’의 열한 번째 회원전이 오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서 열린다.
소목회는 문인화가이자 서예가로 지역과 서울화단을 무대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소연 김수나 선생의 지도를 받은 회원들로 이루어진 서예·문인화 동호인 모임이다. 소묵회의 이번 전시회는 회원 29명의 작품 69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해마다 연말에 열리는 소묵회 전시회는 회원들이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쌀을 기증받아 주위의 불우한 이웃이나 무료급식소에 쌀을 전달하는 행사도 꾸준히 펼쳐왔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15일 첫날은 오후 1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새군산신문 / 2023.12.10 15:5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