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8일 발라드&락 골라보는 재미까지 있는 군산 윈터 페스타 선보여-
군산예술의전당은 지나가는 12월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는 7일(금)과 8일(토) 이틀간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로 구성된‘군산 윈터 페스타’를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였다.
발라드와 락으로 나눠 진행되는 형식으로 7일(금)에는‘MBC 복면가왕’에서 여성가수 최초 8연승을 기록한 가요계 최고 루키 손승연과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겨울밤 따뜻하고 뭉클한 무대를 꾸몄다.
8일(토)에는 분위기를 바꿔 ‘공연 장인’이라 불리는 노브레인, 푸근한 매력의 육중완 밴드, 극강의 샤우팅으로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뚫어주는 곽동현, 말이 필요 없는 락의 세계를 보여주는 김경호까지 올 연말 가장 열정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되었다.
채명룡 / 2018.12.15 16: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