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은 서비스업, 열린 마음으로 고객 만족 실현
“나부터 열린 마음과 자세로 성실하게 일하고 무엇이든지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의이엔씨건설 김진성 대표는 지난 2015년 회사를 설립하여 올해로 6년 동안 대표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사업영역은 상·하수도 설비, 기계설비, 정화조, 배수설비 시설 설계와 시공 등 다양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사업 분야가 환경성과 연관이 많아 친환경산업에도 김 대표의 관심도가 높다. 특히 평상시 고농도로 지표면에 축정되어 있는 다양한 오염물질들이 강우 시 불특정 장소에서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어 토양과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을 막는 ‘비점오염 저감처리시설’ 사업의 경제성과 효용성에 주목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빗물재활용시설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각종 오염 저감처리시설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했다.
천안이 고향인 김 대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살아온 군산이 제2의 고향이고 군산에 대한 애착심이 크다”며 “많은 지인들이 도와준 덕에 여기까지 온 것 같아 그저 고마울 뿐이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가 한 번이라도 시공한 업체나 기관에서는 그에 대한 신임이 높다. 거래처나 협력업체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도 김 대표가 나서서 처리한 사례가 많다.
2020년 3월 서해지구대 공공하수관로 연결시공을 긴급히 마무리 한 공로로 군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그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는 우리 직원뿐만 아니라 거래처와 협력업체 직원들도 한 가족처럼 대하고 배려한다”며 “결국 고객 만족이 최종 목표이자 경영 마인드”라고 말했다.
김진성 대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군산시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업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승호 / 2021.06.17 15: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