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4-11-22 12:00:00 (금)

콘텐츠

  • 볼빅
  • 족발야시장 군산미장점
  • k-엔지니어링
  • 유한회사 서우파이프
  • 명진토건(2024 창간)
  • 서광수출포장
  • 군산 산림조합
  • 풍림파마텍
  • 군산대학교 강소특구
  • 선일스틸(주)
  • 톡톡 군산

    (톡톡 군산) ‘18세 괴물’ 탄생 ‘KPGA 군산CC 오픈’

    채명룡 ml7614@naver.com

    • 2020.07.16 17:11:01

    (톡톡 군산) ‘18세 괴물’ 탄생 ‘KPGA 군산CC 오픈’

    <김주형 선수>

    18세 김주형 선수 16언더파 268타로 우승

    군산컨트리클럽에서 9~12일까지 열전

    최근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시청률 기록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 기록(109)

     

    7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71. 7,130야드)에서 열렸던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무서운 10' 김주형(18·CJ대한통운)이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의 기록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주형은 12일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3개를 잡아 2언더파 69타를 쳤다. 2위 김민규(19·CJ오쇼핑)의 추격을 2타차로 뿌리쳤다. 마지막조로 분전했던 재미동포 한승수는 3라운드에 이어 마지막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단독 3(최종합계 13언더파 271)로 경기를 마쳤다.

    1타차 단독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간 김주형은 2번홀(5)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9번홀(5)에서 첫 버디를 잡아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10번홀(4) 8.5m 칩인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이후 14번홀(4)까지 4개홀 연속 파에 그치는 사이 2타를 줄이며 추격전을 펼친 한승수(34)에게 공동 선두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15번홀(4)에서 한승수가 그린 미스로 보기를 범하자 버디로 응수한 김주형은 2타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16번홀(4)에서 티샷이 오른쪽 해저드 구역에 빠지면서 맞은 마지막 고비에서 핀 4.5m 지점에 떨군 세 번째샷을 원퍼트 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17번홀(3)에서 버디를 잡은 한승수에게 1타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18번홀(4)에서 한승수의 티샷이 해저드로 들어가자 3번 우드로 티샷하여 우승에 안착했다.

    김주형은 KPGA 입회 역대 최단기간인 3개월 17일 만에 우승했다. 1821일로 최연소 우승 기록도 썼다. 이전 기록인 김경태의 196개월 10일을 경신했다. 김대섭이 172개월 20일에 KPGA대회에서 우승했으나 그땐 아마추어 신분이었다.

    참가한 2개 대회에서 2등과 우승을 한 김주형은 KPGA에서 상금, 제네시스 포인트 등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섰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3년간 코리안투어 시드를 보장받았다.

    김주형은 "15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나서 긴장한 탓에 바로 티샷 미스가 나왔다. 다행히 만회를 잘 했고 마지막 홀에서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연습한 것을 믿고 경기를 잘 끝냈다"고 말했다.

     

    채명룡 / 2020.07.16 17:11:01


  • 효성해링턴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