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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부모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교 현장

    김혜진

    • 2020.06.09 12:03:00

    (톡톡 군산) 부모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교 현장

    아이들의 교육 현장을 아이의 눈으로 돌아보고, 학교와 교육 여건이 안전하고 교육하기 좋게 가꾸어지고 있는지 부모의 눈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군산 학부모기자단 한경진 회장은 학부모 기자단의 활동 방향을 이렇게 말하고 부모들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학교 현장에서의 소통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와 교육 현장을 함께 가꾸어 가려는 학부모 기자 25명이 8일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기자단은 이날부터 4차례에 걸려 학부모 기자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글쓰기 교육과 취재활동 실무, SNS 활용 교육을 받고 군산 교육정책 및 교육현장에 대한 취재 활동에 나서게 된.

    학부모기자단은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본격적인 취재활동을 시작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이달에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신문 발행을 목표로 뛰게 된다.

    박일관 교육장은 군산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군산교육을 꿈꾼다. 지역과 학교, 삶과 배움이 어우러지는 군산교육을 위해 엄마의 세심한 눈으로 우리 아이들을 들여다보아 주시길 바란다.”면서 건강하고 적극적인 비판, 함께 성장하는 활동을 당부했다.

    한경진 회장은 군산 학부모기자단의 일원으로 학부모 교육 및 취재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나 자신이 성장해 왔음을 느꼈다.”면서, “이번 학부모 기자단들도 교육기관과 학부모 사이에서 소통의 통로 역할을 하면서 스스로 성장의 계기를 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혜진 기자

     

     

    김혜진 / 2020.06.09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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