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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군산시의회 예결위원 구성 잡음

    채명룡

    • 2019.07.23 15:10:25

    (톡톡 군산) 군산시의회 예결위원 구성 잡음

    - 민주당 일색에 초전 의원들 주도

    - 1조원대 예산 심사 제대로 될지 의문

     

    군산시의회가 2020년 예산을 심의 의결하는 임기 1년의 예산결산위원과 위원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다선 의원들이 모두 사퇴한 가운데 민주당의 초선이 위원장에 오르는 헤프닝이 일어났다.

    예산 결산을 심의 의결하는 시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자리에 다선 의원들이 모두 빠지고 초선의원들로 예결위를 책임져야 하는 결과를 낸 것이다.

    지난 18일 열린 제2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예결위원으로 서동수·설경민·우종삼·김영일·박광일·김경식·지해춘·송미숙·정지숙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

    하지만 예결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예전 국민의당 계인 설경민(바른미래당 3김영일(무소속 3서동수(민주평화당 2) 3명의 의원이 사퇴하면서 혼란에 빠졌다.

    당초 3선의 서동수 의원이 예결위원장에 도전하면서 다른 당 소속 의원들에게 협치 차원에서 예결위원장을 내주려는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바뀌면서 서동수 등 의원들이 반발한 모양새이다.

    이에 따라 모두 초선인 우종삼·박광일·김경식·지해춘·송미숙·정지숙 등 6명의 예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선을 하여 박광일을 위원장으로 송미숙을 부위원장으로 뽑았다.

    박광일 위원장은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예산안 심의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모든 예산 심의를 투명하게 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 개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숙 부위원장은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부터 1 년간의 임기가 시작되며 다음달 임시회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연말에는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참여자치시민연대는 22일 논평을 내고 군산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구성(9)에서 시작부터 3명의 예결위원이 사퇴하고 결원이 된 상태에서, 6명이 모여서 위원장-부위원장을 초선의원이 맡게 된 예결위원의 구성은 1조를 넘은 군산시 예산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을지도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9.07.23 1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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