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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한국지엠노조 군산공장 휴직자 생계지원금 갹출 포기

    허종진

    • 2019.05.22 09:44:01

    (톡톡 군산) 한국지엠노조 군산공장 휴직자 생계지원금 갹출 포기

    - 생계유지 어려움 커져

    - 노조 측 복직 앞당겨줄 것 촉구 예정

     

    한국 지엠(GM) 군산공장 휴직근로자들이 노조의 생계지원금 갹출 포기로 인해 생계지원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됨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열린 한국GM 노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군산공장 휴직자 생계비 특별부과금 결의 안건'이 부결됐다.

    당초 한국GM 노조는 조합원 8,000여명에게 각 3만원 정도를 걷어서 무급휴직에 들어간 군산공장 근로자들에게 생계지원금을 지급하려고 했으나 조합원 반발 등을 고려해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노사는 지난해 5월 군산공장 폐쇄하기 전에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한이 끝난 이후 24개월간 무급휴직자 1인당 생계지원금 225만원을 절반씩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한국GM은 합의 내용대로 지난해 12월부터 군산공장 휴직자에게 1인당 매달 1125,000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노조는 지원금을 마련하지 못했다.

    노조는 지원금 지급이 불발되면서 군산공장 휴직자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사측에 이들의 복직(전환배치)을 앞당겨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휴직자 수는 당초 600여명에 달했으나 상당수 복직 등이 이뤄져 현재 305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종진 / 2019.05.22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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