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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신흥동 말랭이 꽃길·꽃담 조성 필요

    채명룡

    • 2019.03.13 14:09:01

    (톡톡 군산) 신흥동 말랭이 꽃길·꽃담 조성 필요

    <꽃담 꽃길 조성이 필요한 신흥동 말랭이마을>

    - 동산중 이전 후 자연친화쉼터로 전환해야

    - 근대마을과 이어지는 뒷길 조경 필요

    - 해망굴~신흥동 언덕~월명터널 연계

     

    정체 상태에 들어선 근대역사경관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관광 수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역사교육 관광에 더해 꽃길·꽃담 조성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배형원 군산시의원은 신흥동 해망굴에서 군산여고 앞 월명터널까지 이어지는 신흥동 말랭이 마을 뒷길을 일명 로즈가든길로 조성하자고 주장했다.

    또 오는 20213월 지곡동 이전을 확정한 동산중학교를 청소년들의 자연친화 학습장을 겸한 자연쉼터로 조성하여 신흥동 근대마을~로즈가든길과 연계시키는 등 자연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배 의원의 구상은 지난 2005년부터 10개년 사업으로 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흥동 등 고지대 불량주거지를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 매입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시숲 조성으로 반 토막 난 신흥동 말랭이 마을 뒷길과 이어지는 꽃길·꽃담 조성으로 아련한 추억의 길을 제공하자는 의견이어서 주목된다.

    실제로 7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5년 착공한 근대마을 조성사업의 경우 올해 말 완공할 계획 아래 근대문학자료관, 근대생활체험관, 주민 추억관, 예술인레지던스실 등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신흥동 근대마을은 달동네 추억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단순관람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 테마형 관광지로 자리 잡아갈 계획이다.

    여기에 이미 공원화가 진행 중인 신흥동 도시숲 조성지역과 근대마을 사잇길을 꽃담으로, 주변 조경 지역을 꽃길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배형원 의원은 동산중이 이전하면 건물을 자연쉼터로 사용 전환하여 청소년들이 이 쉼터에서 숙박하면서 근대 역사관광을 체험하고 꽃길과 꽃담을 돌면서 힐링하는 연계 관광 코스를 만들어야 신흥동 근대마을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채명룡 / 2019.03.13 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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