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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군산지역 전문건설업계 경기불황으로 휘청

    채명룡

    • 2019.02.12 11:27:24

    (톡톡 군산) 군산지역 전문건설업계 경기불황으로 휘청

    - 업종 당 2억 자본금 못 맞춘 업체 다수

     

    군산지역 건설업계가 오랜 불황으로 면허 유지에 필요한 자본금을 맞추지 못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300여 지역 전문건설업체 중에서 매년 말 자본금을 맞추지 못하거나 기술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서 국토부에서 조사 처분을 의뢰하는 업체만 100여 업체에 달하고 있다.

    시는 국토부에서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소명 서류를 제출받아 이를 분석하고 있다.

    소명 서류를 낸 업체들 중 약 60~70%는 자본금을 맞추지 못했으며, 보유 기술자가 빠져 나갔거나 2중 등록되는 등 기술인력 부족이 나머지 2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건설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연말이 되어서야 잔고 증명을 맞추어 왔으며 건설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업종 당 자본금 2억을 맞추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의 경우 실태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몇 개 업체가 자진 폐업하는 등 면허반납이 이루어져 왔다고 말했다.

    자본금을 맞추지 못한 업체에게 6개월의 영업정지로 그 기간 동안 자본금을 맞추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정지기간이 끝날 때까지 맞추지 못하면 등록 말소를 하게 되어 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9.02.12 1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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