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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10년 째 지속된 ‘청소년 사랑의 밥차’

    김혜진 newgunsanews@naver.com

    • 2024.08.09 10:41:08

    (톡톡 군산) 10년 째 지속된 ‘청소년 사랑의 밥차’

    매주 100여 명 이상 청소년 식사 제공, 지역 연대 활성화

    군산YMCA, 7월 27일 10주년 기념 간담회 개최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배부르게 식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군산YMCA 청소년 사랑의 밥차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군산YMCA는 지난달 27일 강당에서 군산YMCA 청소년 사랑의 밥차(이하 사랑의 밥차) 10주년을 맞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밥차는 매주 금요일 수송동 맘껏광장(시립도서관 옆 공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100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라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식사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돌봄서비스로 거리청소년 발굴(리서치)과 밥상나누기(식사, 간식제공), 진로나 이성문제 등 상담활동, 비상 구급활동, 물품지원을 기본사업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보다 효과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간담회의 좌장을 맡은 한희창 사랑의밥차 운영위원장은 10년전 밥차가 시작됐던 동기와 그 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한국YMCA전국연맹 김진곤 국장은 “YMCA 운동에서 사랑의 밥차가 가지는 의미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다”며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한끼 식사와 함께 사회적 안정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더불어 관심을 갖고 밥차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훈 YMCA사무총장은 사랑의 밥차의 10년 경과를 보고하며, 사회적 변화와 함께 코로나 시대를 극복했던 과정들을 설명했다.

    서원일 자원봉사자는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현장에서 청소년들과의 관계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정락영 청소년수련관 사무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미영 청소년문화의집 사무국장은 밥차가 가지는 YMCA의 목적과 함께 지역사회 연대와 선교적 사명에 대해 말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사랑의 밥차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활동이고 나아가 지역사회 연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군산YMCA 소성호 이사장은 “군산에서 사랑의 밥차가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이를 위해 본회가 앞장서서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자”고 전했다.

    한편, 군산YMCA청소년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희망자는 446-4122나 홈페이지 gunsanymc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혜진 / 2024.08.09 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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