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
주민 불편 해소,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대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농업·농촌 만들기 구축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들이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플러스사업 중 하나인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마을기술사업단 사업이 올해도 진행됨에 따라 군산 읍·면 주민 및 공동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마을기술사업단은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마을 공동체 시설 및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해 군산지역 내 주민활동가, 귀농·귀촌인, 재능인, 전문인 참여자 중심으로 구성·운영되는 사업이다.
마을기술사업단은 5월부터 사전방문을 시작해 취약계층 주택 및 공동체 시설에 대해 도배, 장판, 화장실, 기타 간단 수리 등 분야별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술사업단 사업을 통해 농촌마을 주거 환경 취약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기초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연계 및 마을 사업 기초자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해인 / 2024.05.21 13: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