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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봄 바람 가르는 금빛 레이스 ‘성황’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4.04.15 16:16:47

    (톡톡 군산) 봄 바람 가르는 금빛 레이스 ‘성황’

    제2024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14일 개최

    김재민‧이수민, 엘리트 남녀부 우승

     

    화창한 봄날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대회는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및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려 마라토너들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졌다. 

    이외에도 국내 초등학생(학교, 학원, 체육관 등) 대상 최다인원 참가팀 시상, 5인1조 청소년(중고등학생), 10km 단체전, 2024 행운상, SNS 해시태그 베스트 컨텐츠 상 등의 이색종목 참가 신청도 눈에 띄었다.

    참가 선수들은 개회식, 준비운동을 마친 후 경쾌한 시총소리와 힘찬 함성이 경기장을 울리며 마라톤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김재민 선수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도 군산시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누비며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군산의 문화유산과 금강 하구둑을 달리는 순간에는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경험하며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마라톤 주로에는 시민들이 박수와 환호, 풍물놀이 등으로 반기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엘리트 남자부 우승은 인천광역시청의 김재민 선수, 여자부 우승은 삼척시청의 이수민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초중반 합천군청의 오주한 선수가 선두를 달렸으나 후반 들어 코오롱의 김태진 선수가 역주했다.

    하지만 결승점 2㎞를 남겨두고 인천광역시청 김재민 선수가 다시 선두를 빼앗으면서 막판 스퍼트를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은 2시간20분12초.

    여자부에서는 전년도 우승자인 삼척시청의 이수민 선수가 처음부터 선두에 나서면서 막판까지 1위를 놓치지 않은 채 2시간35분46초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 주변에서는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행사장이 운영돼 경기장을 찾아온 선수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군산의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터가 마련돼 대회가 끝난 참가자들이 부스에 줄을 서는 등 인기를 모았다.​ 

    새군산신문 / 2024.04.15 16: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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