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전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4명의 민주당 군산 지역구 총선전 시작
일자리 전문가 자임, 시민들에게 얼굴 알리기
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 등록 첫 날 13일 민주당 군산 지역구 출마 예정자 4명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쳤다.
채 예비후보는 “기업을 잘 알고, 일자리문제 해결을 해본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국회의원이 군산에 필요하다”며, “공인회계사로서 국회의원과 일자리재단 대표를 지내며 경제·일자리 전문가로 인정받은 검증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싸우기보다 일하고, 말보다 행동하는 정치인으로 저의 이름 ‘이배’ 처럼 군산 경제를 ‘2배’로 키우겠다”면서 군산 경제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군산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한 후 새만금 2차전지 특화단지와 신흥동 말랭이마을을 찾아 ‘일하고, 놀고, 먹고, 쉴 수 있는 경제문화도시 군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민주당 공직후보자 검증 심사를 통과한 출마예정자 4명 가운데 가장 먼저 총선 레이스 스타트를 끊은 셈이다.
채 예비후보는 고려대 행정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제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공정시장 위원장,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승호 / 2023.12.16 10: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