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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군산) (사)군사협 ‘2023년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군사협 2023년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1300만 원, 초·중·고 학생 30명 등 격려

정수근 이사장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지원활동 이어갈 것”

‘청소년은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입니다!’

사단법인 ‘군산을사랑하는시민협의회(군사협, 이사장 정수근)’의 2023년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9일 군사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사협은 이날 총 1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수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미래입니다.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나라와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오늘 장학금 수여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월과 11월에 군사협이 주최한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달식에는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 30여 명과 학부모, 군사협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장학증서와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지원단체로 지정된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발달장애대안학교 산돌학교’에도 소정의 지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산돌학교 홍진웅 교장은 “늘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사협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여 아이들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동권)’의 명예단원으로 위촉, 명예단원증을 받고 감시단의 캠페인 구호를 함께 제창했으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군사협은 ‘청소년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장학위원회’ 등 산하 조직을 통해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권 단장은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후원계좌:농협 351-1227-8329-03(군산을사랑하는시민협의회)

최승호 / 2023.12.10 14:4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