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감독(오른쪽)
단편영화 ‘안전시그널’ 정재훈 감독
건설 현장에서 반복되는 인명피해 조명
정재훈 감독이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뉴스핌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개최한 ‘2023 안전문화 쇼츠 영화제 공모전’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를 널리 퍼뜨릴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실시했다.
영예의 대상은 ‘안전 시그널(정재훈 감독)’의 작품이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2인1조의 끝은 2인1조(오상우 감독)’의 작품이, 우수상에는 ‘불안하시죠?(김영일 감독)’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300만원, 우수상 수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뉴스핌 대표상이 각각 수여됐다.
정 감독에게 대상을 선물한 작품 ‘안전시그널’은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명 피해가 반복되는 내용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미니어처를 활용해 제작한 2분 33초 분량의 작품이다.
정 감독의 이번 수상작품은 http://newspimfilm.com/sub/sub0301.php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혜진 / 2023.08.14 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