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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초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5년여만에 28일 재가동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2.10.26 10:05:34

    (뉴스 초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5년여만에 28일 재가동

    재가동 선포식, 한덕수 총리·김관영 지사 참석

    선박블럭 벗어나 완성배 수준 가능할듯

    협력업체들, 조선인력 해외수급 제도 보완 요구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드디어 재가동 된다. 군산 경제의 젖줄 역할을 했던 군산조선소가 폐쇄된 지난 20177월 이후 53개월 만이다.

    28일 오전 1030분 군산조선소 내 가공공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관영 전북도지사, 신영대 국회의원, 김미정 군산시부시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한 산업부 차관과 고용정책 실장 등 정·관계와 현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제 절단식을 갖는다.

    강제 절단식은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를 시작한다는 의미이다.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규모는 연간 10만톤 정도의 선박 블럭 제작 형태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부가가치 LNG·LPG 선박 수주가 쏟아지면서 이른 시기에 완성배를 짓는 수준까지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 시절, 현대중공업 재가동 협약식이 있은지 8개월여 만의 낭보에 지역 경제계도 희망에 차 있다.

    전북도는 생산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과 함께 재가동 이후 3년 동안 물류비의 60%를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 현대중공업과 목포 삼호중공업에 이어 '친환경 선박 전진기지'로 육성될 군산조선소는 국내 최대 골리앗 크레인(1650t)과 국내 최장 도크(700m)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기대도 크다. 그러나 인력 수급 등 산적한 현안도 많다.

    협력사들은 정부의 기술인력 해외 수급 제도가 원청사가 주도하는 폐단이 있다.”면서, “지역의 협력업체들이 인력을 골라 쓸 수 있어야 하는데, 원청회사의 입김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면서 개선책을 요구했다.

     

    최승호 / 2022.10.26 1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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