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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초점) ‘관광 군산’의 갈 길 제시한 ‘섬의 날’ 행사

    김혜진 newgunsanews@naver.com

    • 2022.08.17 15:06:49

    (뉴스 초점) ‘관광 군산’의 갈 길 제시한 ‘섬의 날’ 행사

    드론으로 수놓은 밤 하늘

     

    고군산군도에서 펼쳐진 섬 축제의 향연

    3회 섬의 날 행사’ 14일 폐막

    전시관, 워크숍, 드론 쇼 등 부대행사 실시

     

    산업단지 위주에서 관광과 문화를 연계하는 굴뚝없는 산업으로 군산시의 발전 축을 전환시키려면 섬의 날과 같은 특색 있는 사업과 연계하는 관광 컨텐츠 융합 사업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열린 3회 섬의 날 행사가 그 단초가 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지난 13일에 진행된 선유도 불꽃놀이와 드론쇼는 고군산군도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군산시와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모범 사례로 남게 되었다.

    매년 88일 개최되는 섬의 날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183월 섬개발촉진법을 개정해 섬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정된 정부 기념일.

    고군산군도가 다리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관광지로써의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이렇다 할 행사나 축제로 연결되지 못하는 등 관광 군산을 선도해 나가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이번 섬의 날 행사에서 보여준 청정 고군산 섬의 밤 하늘을 배경으로 자연과 첨단 컨텐츠가 만나는 이벤트를 더욱 구체화 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참석자들의 목소리이다.

    고군산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 섬의 날 행사는 8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전시관 운영, 섬 발전사업 워크숍, MBC M 쇼챔피언, 섬 가왕대전, 라이브커머스, 선유도 불꽃놀이 및 드론쇼 등의 부대행사가 14일까지 이어졌다.

    무더위와 코로나19 재유행, 막바지 집중호우 등 관람객들에게 아쉬움이 남을 수 있었지만,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실내에 조성된 전시관 관람과 수많은 깜짝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섬 발전사업 워크숍, 한국섬포럼 국제학술대회 등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섬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알리고, 섬이 관광·생태·문화 자원의 보고이자 미래 성장의 발판으로서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문제는 앞으로의 과제로 남겼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행정안전부, 전라북도, 군산시 및 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의 아름다움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는 군산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김혜진 / 2022.08.17 15: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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