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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문) 지곡쌍용예가A 재도장공사 보도 관련

본지는 2022년 3월 11일자 "'S아파트' 균열보수·재도장공사, 담합·부풀리기 논란"및 3월 17일자 "지곡쌍용예가A 재도장 공사, 관리주체 결재 거부" 제하의 기사에서 지곡쌍용예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아파트 균열보수와 재도장 공사 입찰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렸고, 입찰과정에서 담합이 의심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쌍용예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다음과 같은 반론을 제기해 왔습니다.

공동주택관리법 및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거 '전자입찰'에 의한 '최저가입찰'을 실시해 '낙찰자'를 선정하였으며, 아파트 균열보수와 재도장 공사비를 부풀린 사실이 없습니다. 설명회 당시 공법상 차이와 관계없이 공사단가는 거의 유사하였고, 공사비가 11억~12억이 적정하다는 아무런 근거는 없습니다. 공사와 관련해 '낙찰자'와 '가 견적'을 의뢰한 업체가 서로 다르고 관리소장을 통해 견적을 의뢰한 업체는 공사업체가 아닌 수퍼크랙실 총판으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사실이 없으며, 공정한 입찰을 위해 입찰 참가 자격이 없는 업체로부터 전체적인 공사비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견적을 받은 것 뿐입니다. 2022년 3월 15일에 실시된 군산시 주택행정과 현장점검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새군산신문 / 2022.06.29 11: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