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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초점) 국립 군산대 총장 공백, 지역사회 ‘조속 임명’ 촉구

    김혜진 newgunsanews@naver.com

    • 2022.03.17 15:35:12

    (뉴스초점) 국립 군산대 총장 공백, 지역사회 ‘조속 임명’ 촉구

    교육부, 지난해 1221일 선거 이후 2달 넘게 무소식

    신학기 맞았지만 여전히 총장 직무대리 체제유지

    군산시의회, 청와대·교육부에 건의문 전달

     

    국립 군산대학교의 총장 공백이 5개월 가량 지속되자 지역 사회가 조속한 총장 임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립대 총장은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 2순위 후보자를 선출한 후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도록 돼 있다.

    군산대는 지난해 1221일 제9대 총장 선거를 통해 1순위 후보로 57.7%를 얻은 이장호(57)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교수와 2순위 후보로 42.3%를 득표한 나인호(57)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선거가 끝난 지 두 달이 넘도록 총장을 임명하지 않고 있다.

    군산대를 포함한 전주교대, 제주대, 한국방송통신대 등 국립대 4곳의 총장 임명 안은 지난달 22일 열린 국무회의에 안이 상정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총장 공백 상태인 군산대는 김동익 총장직무대행 체제로 학사 운영을 이어 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교 내외에서는 신임 총장을 신속하게 임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군산대의 한 교직원은 신학기를 맞아 교육혁신을 위한 대학 구성원 설명회나 올해 준비하는 사업 등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학교도 총장 임용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도 최근 이런 상황을 해결 해 달라며 청와대와 교육부에 건의문을 보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총장 공백 상태를 최소화하고자 작년 12월 총장 선거를 통해 1, 2순위 후보자를 교육부에 제출했지만, 아직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교육부에서는 이렇다 할 통보를 해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산대는 입학처장이 총장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엄중한 시기에 총장의 직무까지 담당하다 보니 학사 일정에 많은 어려움과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공백 상태가 장기화하면 대학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힘없는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짊어질 수밖에 없다며 신속한 임명을 촉구했다.

    한편, 국립 군산대 제9대 총장선거는 곽병선 전 총장이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일반재정지원사업에서 군산대가 탈락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같은해 105일 탈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함에 따라 치러졌다.

     

    김혜진 / 2022.03.17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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