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 UPDATE. 2024-11-22 12:00:00 (금)

콘텐츠

  • 유한회사 서우파이프
  • k-엔지니어링
  • 군산대학교 강소특구
  • 선일스틸(주)
  • 풍림파마텍
  • 명진토건(2024 창간)
  • 족발야시장 군산미장점
  • 볼빅
  • 서광수출포장
  • 군산 산림조합
  • 뉴스초점

    (뉴스초점) 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 매각 협상 본격화

    김혜진 newgunsanews@naver.com

    • 2024.11.04 13:04:38

    (뉴스초점) 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 매각 협상 본격화

    이지건설, 현재 실사 돌입12월 쯤 스토킹호스 계약 진행

    공장 이전 비용을 제외한 초과이익 환수, 어떻게 되나?

     

    군산의 향토기업인 페이퍼코리아 매각 협상이 본격화됐다.

    페이퍼코리아는 지난 1023일 페이퍼코리아최대 주주인 유암코 기업리바운스 제칠차 기업재무안정 사모 투자합작회사의 지분 매각 양해각서(Binding MOU)이지건설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이지건설이 실사에 돌입한 상태로, 실사 이후 이르면 12월쯤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토킹 호스 방식은 인수 예정자를 미리 선정한 뒤 공개 경쟁 입찰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인수자 확보와 경쟁을 동시에유도하는 전략이다.

    입찰에서 스토킹호스보다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응찰자가 나오면 이지건설에 이 조건 수용 여부를 논의하며, 이지건설이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해당 응찰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이 과정에서 응찰자가 없거나 이지건설보다 나은 조건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선협상대상자는 이지건설로 확정된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유암코가 보유한 보통주 15414336주로, 6월말 기준 지분율로 86.6%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1,028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매각 대상에 포함했다.

    이런 가운데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과 관련해 공장이전 비용을 제외한 초과 개발이익금에 대한 군산시의 51% 지분이 매각협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

    페이퍼코리아는 20147월 군산시와 체결한 약정서에 따라 공장 이전이 완료된 후 지가차익과 사업수익의 합계가 공장 이전의 총비용을 초과해 개발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초과이익의 51%를 공익적 목적으로 군산시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공장 이전 비용을 제외한 초과이익에 대한 환수의 경우, 디오션시티 6블록 사업이 끝나고 최종 정산까지 마무리한 후 군산시와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6블록 부지의 경우 지난 9월 사업승인을 접수했고, 현재까지 관련 부서 협의가 진행 중이다고 답변했다.

     

     

    김혜진 / 2024.11.04 13:04:38


  • 효성해링턴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