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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초점) 군산시 공직 청렴도 여전히 우려할만한 수준

    채명룡

    • 2018.12.15 12:08:42

    (뉴스초점) 군산시 공직 청렴도 여전히 우려할만한 수준

    - 내부 청렴도 여전히 4등급 수준

     

    공직 사회의 도덕성을 엿보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순위가 발표되었다. 전임 시장 때 연속해서 굴욕적인 청렴도를 보였던 군산시의 청렴도는 어떻게 되었을까.

    우선 새로운 시장에 거는 기대치를 반영한 듯 외부 청렴도는 상승한 반면 업무 청렴과 부패경험, 조직문화와 부패방지 제도 개선 등이 이뤄졌는가를 묻는 내부 청렴도에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12월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군산시 청렴도 순위는 지방자치단체() 75개 기관 중 3등급으로 전년대비 전체 1등급이 상승하였다. 내용을 살펴보면 외부청렴도가 1등급 상승한 보면 내부청렴도는 여전히 4등급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군산시가 기초자치단체 75개 기관 중 70등으로 청렴도 최하위 그룹에 속했던 청렴도 지수를 탈피하지 못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013년 인사 문제 등 부패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군산시의 청렴도는 다음해 3등급으로 올랐다가 다시 최하위인 4등급으로 떨어졌다.

    특히 이번에는 외부청렴도(민원인)는 낮은 반면 내부청렴도(공무원) 평가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던 지난 2015년의 결과가 정반대로 나타난 셈이어서 주목된다.

    군산참여자치시민연대는 군산시의 내부청렴도가 개선되지 못하는 원인으로 직원들의 부패인식수준이 향상되고, 부패민감도가 증가되었기 때문으로 추측한다.”면서, “군산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반부패·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했다.

    청렴교육 및 수시감사를 실시하여 외부 청렴도 역시 향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부패방지권익위법령상 청렴도측정결과를 홈 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는 법적 의무를 이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12.15 1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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