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아동복지학과 윤진주 교수가 지난 26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진행된 2019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진주 교수는 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지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아동인권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교수는 포괄적 육아지원 전문기관인 전북 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초대 센터장을 겸하면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 및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렸으며,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하여 학계와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윤진주 교수는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사례전문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위원장 및 아동학대 사례전문위원장, 전북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혜진 / 2019.12.05 10: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