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인격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에서 이뤄져야 하며, 우리 사회가 책임져야 할 최소한의 복지 현장으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효림복지센터(윤남섭 센터장)가 참여 어르신들의 직무 교육과 문화 체험을 병행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효림복지센터가 벌여 온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직무교육에는 모두 732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햇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한 직무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들에세서 사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성과도 올렸다.
윤납섭 센터장은 “사업별 건의사항, 애로사항, 개선방안 등을 다양하게 수렴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이 단순한 소득 보전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면서, “수행기관과 참여자의 상호 보완 관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좋은 기자
이좋은 / 2025.06.18 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