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서면행정복지센터는 옥봉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옥서면사무소에 생필품 꾸러미 20개(현금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생필품과 식재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용진 담임목사는“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수진 옥서면장은 “민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옥서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5.12.22 09:3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