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을 맞아 나운2동의 착한가게 가입이 이어지면서 따뜻한 이웃사랑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나운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백만·남귀우)가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 두 곳을 찾아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를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인공은 나운2동 소재의 ‘일미짜장(대표 홍혜경)’과 ‘약초식당(대표 전미경)’으로 ‘일미짜장’은 나운2동행정복지센터 근처에 위치해 지역주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중국집이며 ‘약초식당’은 예스트몰 거리에 새로이 문을 연 흑염소요리 전문점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일미짜장’ 홍혜경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고 여전히 많이 사랑해주시기에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약초식당’ 전미경 대표는 “평소 나눔과 기부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착한가게 가입을 먼저 알아봤다. 착한가게를 통해서 건강하고 활기찬 나운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백만 민간위원장은 “나운2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귀우 공공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복지 특화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관심이 있는 사업장이나 개인은 나운2동 맞춤형복지계(063-454-7730~1)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5.12.22 09:3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