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의 소상공인들이 8일 오전 10시부터 역량 강화 차원의 특강과 정책 홍보, 그리고 기념식과 축제를 잇따라 연다.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 활성화 정책 홍보라는 새로운 사업이 추가되었다.
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예정으로 내항 청년뜰에서 ‘온라인 판매’를 주제로 이처럼 대표, ‘세금과 경영컨설팅’을 주제로 최광득 교수의 특강이 이어진다.
또한 오후 2시부터 나운동 동백사거리에서 온라인 판매 홍보를 겸한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활성화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는 나운동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문모세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군산의 맡바닥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함께 이겨나가자는 취지로 기념식과 축제를 열었다.”고 말했다. / 이좋은 기자
이좋은 / 2025.10.21 1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