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전창훈 교수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정형외과 전창훈 교수를 영입하며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영입은 대학병원 근무와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영입으로 환자들에게 더욱더 질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전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우를 취득했으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이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와 아주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 및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창훈 과장의 진료 전문분야는 척추퇴행성 질환, 측만증, 척추변형, 척추골절, 소아척추질환, 척추최소침습수술, 척추암 등으로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의료원은 2024년도에 외과, 치과, 신경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에서 우수한 의료진을 영입하며,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오는 3~4월 중 외과(대장암, 치질 및 치루) 및 성형외과(화상 피부이식, 재건성형, 욕창) 분야에서 실력있는 의료진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문성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5.01.07 13:4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