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교장 김신철)는 지난 11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김동인 강사는 초등 교장 출신이며 전문상담가, 전자악기 연주자, 음원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김동인 강사는 ‘나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까?’ 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진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미래의 설계를 위한 여러 가지 주안점을 설명했다.
이어 현대 사회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학생들은 이러한 사회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기존중감이 반드시 필요하다 ▲ 타인 존중은 자기 존중 이상으로 필요하다 ▲ 실패는 여러분들 더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므로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 학창시절에 다양한 경험을 쌓아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은 결국 큰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 ▲ 사회의 빠른 변화에 따라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동시에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특히 AI의 등장으로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사회 변화에 대한 민감성을 길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바로 ‘꾸준한 노력과 끈기’ 임을 강조했다.
김신철 교장은 특강이 끝난 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노래를 선물하며 6학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고 미래의 삶을 응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24 10: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