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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 은둔형 어르신 방한용품 나눔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혹한기에 꼭 필요한 방한용품을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은둔형 대상자 5명에게 전달했다.

관계 형성이 어렵고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은둔형 대상자들에게 전담사회복지사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운 겨울에 꼭 필요한 따뜻한 방한용품 맞춤형 극세사 이불, 극세사 패드, 내복, 양말, 조끼, 겨울점퍼로 구성하여 전달하고 어르신께 직접 입혀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을 통해 은둔형 대상자의 심리·신체적 고립예방을 위하고 정서적 지원을 하고 일상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힘쓸 수 있었다.

정미순 관장은 “맞춤형 방한용품을 전하고 대상자의 겨울철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안전성 확보에 힘쓰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갖자”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19 10: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