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클래스 ‘핸드폰 크로스백 만들기’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대상으로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핸드폰 크로스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소근육 사용으로 인지 및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핸드폰을 담을수 있는 가방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가죽에 난 구멍에 바늘을 통과시키는데 집중하며 한데 모인 동료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한땀 한땀 가방을 완성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어르신은 “해가 있을 때 나들이 하는 건 오랜만이다”며 “이렇게 모여서 가방도 만들고 이야기도 나누니 자주 이런 모임이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순 관장은 “맞춤돌봄서비스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진행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1.14 11: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