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나연호(당북초 6학년)선수, (중) 김형욱관장, (우)유홍석(금광초 6학년)선수
초등생 2명 우승, 장년부 이성래 선수 ‘최우수 선수상’
군산복싱협회의 상임이사 김형욱 관장 지도력 입증
“건강한 육체는 정신을 맑게 합니다. 어린이들의 바른 생활을 위해서, 그리고 성인들의 다이어트를 위해서 복싱은 최고의 운동이죠.”
군산복싱의 명가를 이어가고 있는 나운동의 군산체육관2관(관장 김형욱)에서 3명의 우승자를 무더기 배출했다.
장년부 이성래 선수 ‘최우수 선수상’
지난 10월 26일부터 이틀간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 특설링에서 열린 2024년 전주 시장배 남녀 복싱대회에서 군산체육관2관 소속 선수 3명이 우승했다.
군산체육관2관에서 꾸준히 운동을 해 왔던 나연호(당북초 6학년)선수가 –46kg, 유홍석(금광초 6학년)선수가 –48kg에서 1위를 했다. 특히 장년부 -92kg 이성래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군산복싱협회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김형욱 관장은 “요즘은 프로 지망생보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아마추어들의 입문이 대세이며, 복싱이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데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해인 / 2024.11.11 11: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