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8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마을공동체의 역사, 활동가의 역할 변화, 미래형 활동가의 역량과 자질, 농촌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사례 공유 등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체적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은 천연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샴푸 및 고체 설거지 비누만들기 실습과정과 활발한 우수 마을공동체 선진지 견학 병행으로 다양한 마을 자원 활용법에 대해 경험하고 협업 가능한 마을 활동가의 역량을 길러 지속적인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가 된다.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기후 위기와 인구 소멸에 대응하여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역인적자원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1.04 18:4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