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50여 명 참여, 경암동 철길마을 주변 청소
관내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캠페인도 병행
경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병철)는 4일 경포천을 중심으로 일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7일에 있을 신청사 개청식 및 孝사랑 나눔행사를 대비해 진행됐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경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조직을 포함해 주민 5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청사 주변 외 민원 발생지 제초작업 ▲경암동 철길마을 주변 화단 정리 ▲불법 적치된 생활 쓰레기 분리 수거 ▲주변 불법 현수막 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담배꽁초 등으로 막히기 쉬운 경포천 주변 배수로를 집중점검 했으며, 자체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관련 부서에 사전해결을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도심정비를 통해 경암동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암동 가꾸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주민분들의 봉사활동에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11.04 15: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