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4일 오전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에 3명을 선정했다.
‘이 달의 칭찬소방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조직발전에 기여하거나 모범적인 생활로 조직 화합에 유공이 있는 직원을 포상함으로써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군산소방서의 특수시책이다.
선정된 소방공무원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 1일이 부여된다.
이정훈 소방위는 구급담당자로 근무하며 구급 민원처리, 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교육훈련, 구급장비 관리, 구급대원 건강 및 감염관리 등 업무에 힘쓰고 특히 2024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추진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장수정 소방장은 사정센터에서 근무하며 현장 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특히 지난 8월 25일 음독환자 출동 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및 친절한 응대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소방본부 ‘칭찬합시다’에 감사글이 게시된 공적으로 선정됐다.
송영일 소방장은 구조대에서 근무하며 신규자 소방차량 운전 훈련 멘토 역할을 수행했고 또한 현장 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특히 지난 7월 10일 관내 폭우로 문화동 주택단지 일대가 침수로 범람해 주택에 고립된 여성 1명을 안전구조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김동언 소방행정과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며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1.04 15: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