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지청장‧조성용 군산‧익산지역협의회장, 위촉장 수여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익산 지역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학생 선도를 위한 제1회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청소년 선도에 관심과 해안을 지닌 교수들의 추천, 엄정한 검증을 거쳐 군산대학교 23명, 익산 원광대학교 7명, 익산 원광보건대학교 대학생 자원 봉사단 14명, 총 44명을 자원 봉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자원봉사단은 범방 위원들을 보좌하고, 선도 대상인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인 선도 활동을 추친한다.
또한, 위촉식에서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 박진성 지청장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장 조성용 회장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군산지청 박진성 지청장은 “범죄예방위원님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청소년 선도를 하실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하던 중, 관내 모범적인 대학생들이 범방위원님들을 보좌해 청소년을 선도하는 방안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출범시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주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하되 보육시설 방문이나 범죄 예방 캠페인 등 행사에도 희망자에 한해 참여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알렸다.
새군산신문 / 2024.11.01 11:5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