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0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으로 30일까지 진행
오래된 가스레인지 교체로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숙)는 지난 28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한 家’s(가스)레인지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30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노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오래된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을 받은 주민은 “오래된 가스레인지 때문에 불안했는데, 새로 교체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제는 마음 편히 요리할 수 있게 됐고, 안전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순희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지역사회가 서로 돕는 따뜻한 분위기가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에 큰 도움을 주신 지사협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0.30 1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