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석 대표‧임원 10명, 지역인재 육성 뜻 모아
대한민국 특수강 제조회사인 ㈜세아베스틸의 서한석 대표 및 임원 10명이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전북지역의 장학사업 현실을 전해들은 ㈜세아베스틸 서한석 대표 및 임원들이 ESG경영 실천 취지로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참여했다.
㈜세아베스틸은 매년 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금 기탁식에서 서한석 대표는 “기업의 장학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육성하여 결국은 기업의 우수한 노동력 확보로 연결되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이라며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웅 진흥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세아베스틸 대표님과 임원들분께 감사드리며 기업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장학사업 및 평생교육사업을 수행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연기관으로 향토인재장학금, 전북특별자치도장학숙, 전북시민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10.30 11: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