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정권·공공위원장 신재식)는 서흥중 따숲봉사단과 함께 지난 11일 관내 미원광장, 풍문초, 팔마공원에서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펼쳤다.
흥남동과 서흥중학교는 2022년 8월 10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형성하기로 했다.
또한, 이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를 촉진시켜 지속 가능하고 상호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의미가 깊다.
본 캠페인은 학교와 군산시민이 함께하는 일상 속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과 건전한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신이 속한 마을을 재발견하는 경험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서흥중 강혜경 교육복지사는 “모두가 함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거리가 조성돼 마음까지 상쾌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재식 흥남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0.14 11: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