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밀알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삼학동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밀알회(회장 이철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군산시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에는 삼학동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도배 및 소규모 수선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땀을 흘렸다.
이철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겨울을 앞두고 취약가구 집고치기를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윤 삼학동장 역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밀알회에 감사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삼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10.14 11: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