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위원장, 강태창 위원 등 11명 구성
“개발의 신속성과 확장성을 완벽하게 갖춘 새만금을 가지고 있는 전북이 첨단전략산업의 거점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지역의 첨단전략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지난 8일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동구 의원, 부위원장에 권요안 의원을 선임했다.
특위 구성은 김동구 위원장, 권요안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창 위원, 김대중 위원, 김만기 위원, 김이재 위원, 나인권 위원, 서난이 위원, 염영선 위원, 이병도 위원, 이수진 위원 등 11명이다.
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같은 전폭적인 육성 흐름과 발맞춰 첨단전략산업 지원·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구 위원장은 “첨단전략산업은 충북, 경북과 함께 ‘낙후벨트’로 취급받고 있고, 모든 경제 지표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2∼16위의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전북에게는 절실한 산업”이라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0.11 10: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