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산시 출연·출자 기관발전 연구회(대표의원 한경봉)’는 지난 2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군산시 출연·출자 기관 발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역 내 출연·출자 기관들의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공공기관이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 구성됐으며, 이번 연구는 출연·출자 기관의 자립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한경봉 대표의원을 비롯, 서동완, 김영자, 이한세 의원과 군산시 관계자, 연구 용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의논했다.
한경봉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군산시의 출연출자 기관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기관의 자립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면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한경봉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동완, 김영자, 이한세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추가 연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4.10.04 10: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