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노인회를 방문한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왼쪽 4번째)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이래범 회장(이하 군산시노인회)은 지난 6일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 이하 강릉시노인회)를 방문해 노인복지 증진, 노인일자리사업, 특색사업,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군산‧강릉시노인회는 2023년 보건복지부 주최 ‘2022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2그룹(공익형, 사회형) 수행기관 중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영예의 대상(大賞)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A등급으로 선정돼 9월 25일 개최 예정인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와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층 진입으로 생성된 신 노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방안과 어르신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복지증진 등 선진지회 도약을 위해 상호 정보 교환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심재범 강릉시노인회장은 “신 노년 세대의 생성으로 계층이 다양해진 새로운 노인세대에 걸맞는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긴밀한 정보 교환과 협조체제 구축‧운용으로 상호 선진지회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굳건히 다지자”고 했다.
한편, 강릉시노인회는 2021년(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실적)부터 2024년(2023년 실적)까지 4년간 연이어 2그룹(공익형+사회서비스형) 중 최고등급인 S등급 2회, A등급(최우수상) 2회를 수상했다.
새군산신문 / 2024.09.23 10: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