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애 시의원은 지난 11일 군산청소년수련관과 월명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년 군산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정신건강협회 명예강사이자 자살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윤신애 의원은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정신 건강 문제와 자살 예방은 우리의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노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정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살없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조례와 제도를 정비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스킨십과 위로가 함께 해주시길 믿는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9.12 09: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