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이하 센터)는 5월 9일 센터에서 성년후견 제도에 대한 부모교육 ‘사례 중심의 발달장애인 성년후견 제도에 대한 이해’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 내용은 의사 결정 능력이 부족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 자녀에게 공공후견 서비스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자립생활 지원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군산시 장애인 가족 15명, 신청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들은 전화(063-466-0220)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http://www.gdfamily.or.kr)로 신청 가능하다.
이승준 센터장은 “성년후견 제도가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의 포용과 자립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 및 가족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4.25 15: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