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교회(담임목사 김형선)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난 29일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 116포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교회 교인들의 성원과 사회에 기여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두란노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지원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해 왔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두란노교회의 따뜻한 선물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소중한 후원은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란노교회와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4.01.30 09:38:02